뉴스

USDG 스테이블코인, 맨틀에 직접 발행 — 보상 나누는 구조

팍소스의 USDG 가 맨틀 네트워크에서 직접 발행돼요. 맨틀은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파트너로 들어가 USDG 활동 보상을 나눠 받아요. 발표문에 나온 숫자와 아직 안 정해진 것을 정리해요.

USDG 스테이블코인, 맨틀에 직접 발행 — 보상 나누는 구조

3줄 요약

  • 1팍소스가 발행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G 가 2026년 9월 3일부터 맨틀 네트워크에서 직접 발행돼요
  • 2맨틀은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파트너가 돼서 USDG 활동에서 나오는 보상을 나눠 받아요
  • 3발표문 기준 USDG 유통량은 35억 달러를 넘었고, 파트너는 150곳이 넘어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의 달러 코인 USDG 가 2026년 9월 3일부터 맨틀(Mantle) 네트워크에서 직접 발행돼요. 다른 체인에서 다리를 건너온 게 아니라, 맨틀 위에서 새로 찍는 방식이에요. 맨틀은 같은 날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에 파트너로 들어가서, USDG 가 만드는 보상을 나눠 받는 자리에 섰어요.

이번 발표에 국내 거래소 상장 얘기는 없어요. 지금 당장 원화로 USDG 를 사고팔 수 있게 됐다는 뜻은 아니에요.

USDG 는 어떤 스테이블코인이에요

USDG 는 팍소스가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에요. 1 USDG 가 1 달러에 붙어 있도록 준비금을 쌓아 두는 구조예요.

규제 위치가 좀 특이해요. 싱가포르에서는 통화청(MAS)의 감독을 받고, 유럽연합에서는 팍소스의 EU 법인(Paxos Issuance Europe OY)이 미카(MiCA) 규정에 맞춰 발행해요. 두 규제를 동시에 받는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많지 않아요. 준비금 보고서는 매달 공개돼요.

발표문 기준으로 USDG 유통량은 35억 달러를 넘었어요.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에는 로빈후드, 크라켄을 포함해 150곳이 넘는 파트너가 들어와 있어요.

'직접 발행'이 브리지와 뭐가 달라요

같은 이름의 스테이블코인이라도 그 체인에 올라오는 방법이 두 가지예요.

첫째는 브리지예요. 원래 체인에 있는 코인을 잠가 두고, 새 체인에서 그만큼의 증서 토큰을 찍는 방식이에요.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는 계약이 하나 더 끼어요. 그 계약이 뚫리면 증서 쪽 가치가 흔들릴 수 있어요.

둘째가 이번에 맨틀이 한 직접 발행이에요. 발행사가 그 체인에서 바로 찍어요. 중간 다리가 빠지니까 다리에서 생기는 위험이 하나 줄어요. 대신 그 체인에서 받는 코인이 진짜 발행사가 찍은 것인지 계약 주소를 확인하는 습관은 그대로 필요해요.

맨틀에는 이미 아고라의 AUSD, 에테나의 USDe, 온도의 USDY, 테더의 USDT0 같은 기관용 자산이 올라와 있어요. USDG 는 맨틀에서 처음으로 직접 찍히는 스테이블코인 축에 들어가요.

보상을 나누는 구조가 핵심이에요

보통은 체인이 스테이블코인을 하나 얹어도 돈은 발행사가 가져가요. 유통량이 늘어서 생기는 이익이 발행사 쪽에 남는 거예요.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는 이걸 나눠요. 유통과 사용을 늘리는 데 기여한 파트너가 USDG 활동에서 나오는 보상을 나눠 받는 구조예요. 팍소스 전략 총괄 월터 헤서트는 발표문에서, 네이티브 발행이 그 체인을 생태계 한가운데에 놓고 맨틀은 자기가 만든 성장의 몫을 나눠 받게 된다는 취지로 말했어요.

다만 보상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언제 정산하는지는 발표문에 없어요. 확인 못 한 숫자라서 여기서도 쓰지 않을게요.

맨틀 쪽에서는 에밀리 바오가 발표문에 이름을 올렸어요. 맨틀 자문이면서 바이비트 현물 총괄을 맡고 있어요.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건 자산을 하나 얹는 것보다 더 적극적인 경제 구조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라는 취지로 말했어요.

체인들이 직접 발행을 원하는 이유

스테이블코인은 체인 위에서 거래의 기준이 되는 돈이에요. 스왑도, 대출도, 담보도 대부분 달러 코인을 축으로 돌아가요. 그래서 어떤 달러 코인이 그 체인에 얼마나 있는지가 그 체인의 체급을 정해요.

브리지로 얹은 코인은 언제든 다른 체인으로 빠져나가요. 직접 발행이면 그 체인이 발행의 출발점이 돼요. 여기에 보상까지 나눠 받으면, 체인 입장에서는 유통량을 늘릴 이유가 하나 더 생겨요.

팍소스는 맨틀에서 찍힌 USDG 를 디파이 유동성과 기관 정산 양쪽에 쓸 수 있다고 밝혔어요. 기관 정산은 회사끼리 대금을 주고받고 장부를 맞추는 일이에요.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달러를 옮기려고 스테이블코인을 쓰는 흐름이 그대로 이어지는 셈이에요.

숫자로 본 이번 발표

항목발표문 수치
USDG 유통량35억 달러 넘음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파트너150곳 넘음
맨틀 스테이블코인 예치액9억 8,200만 달러
맨틀 실물자산(RWA) 예치액약 2억 4,000만 달러
맨틀 위 토큰화 자산700종 넘음

실물자산(RWA)은 국채나 펀드처럼 체인 밖에 있는 자산을 토큰으로 만든 걸 말해요.

한국에서는 뭘 확인하면 돼요

원화로 바로 사는 길은 아직 안 열렸어요. 국내 거래소 상장 계획은 이번 발표에 없어요.

USDG 를 이미 갖고 있거나 옮길 일이 있다면 네트워크를 꼭 확인해 보세요. 맨틀 네트워크로 보낸 USDG 는 이더리움 지갑 주소로 받을 수 없어요.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의 네트워크 이름이 같은지 먼저 맞춰 보면 돼요.

규제를 받는 스테이블코인이라도 준비금과 상환 조건은 발행사마다 달라요. 팍소스가 매달 내는 준비금 보고서를 직접 한 번 열어 보는 게 제일 빨라요.

정리

  • 팍소스의 USDG 가 2026년 9월 3일부터 맨틀에서 직접 발행돼요. 브리지를 거치지 않아요.
  • 맨틀은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파트너가 돼서 USDG 활동 보상을 나눠 받아요. 비율과 정산 주기는 아직 공개 안 됐어요.
  • USDG 유통량은 35억 달러를 넘었고, 파트너는 로빈후드·크라켄 포함 150곳이 넘어요. 국내 상장 소식은 없어요.

다음에 할 일 하나만 고르자면, 쓰고 있는 지갑이나 거래소가 맨틀 네트워크의 USDG 입출금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지원 목록에 없으면 보내지 않는 게 안전해요.

출처 (2개)

이 글은 아래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됐어요

함께 보면 좋아요

코인풀이 텔레그램 소통방

차트 공부부터 실시간 분석까지, 같이 이야기해요. 새 글도 여기 가장 먼저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