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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렌트 90% 인하 — 계정 예치금 5단계 축소 정리
솔라나가 계정을 만들 때 맡기는 SOL(렌트)을 90% 줄이는 SIMD-0437을 시작했어요. 1단계는 2026년 9월 3일 메인넷에 켜졌고, 다섯 단계로 나눠 내려요. 이미 만든 계정은 그대로예요.

3줄 요약
- 1솔라나가 계정 예치금(렌트)을 90% 줄이는 SIMD-0437을 다섯 단계로 나눠 진행해요.
- 21단계는 2026년 9월 3일 에포크 1028에 켜졌어요. 바이트당 램포트가 6,960에서 6,333으로 내려갔어요.
- 3바뀌는 건 앞으로 새로 만드는 계정이에요. 이미 만들어 둔 계정은 그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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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계정을 만들 때 맡겨야 하는 SOL을 90%까지 줄이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제안 번호는 SIMD-0437이고, 한 번에 내리지 않고 다섯 단계로 나눠서 내려요. 1단계는 2026년 9월 3일 메인넷에 켜졌는데, 앞으로 새로 만드는 계정에만 적용돼요.
렌트가 뭔가요
렌트(Rent) — 솔라나에서 계정을 유지하려고 미리 맡겨 두는 SOL이에요. 이름은 월세처럼 들리지만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아니에요. 계정을 닫으면 그대로 돌려받는 보증금에 가까워요.
왜 맡기게 하냐면, 계정 하나하나가 검증인(Validator) 컴퓨터의 저장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이에요. 아무나 빈 계정을 끝없이 만들면 네트워크가 무거워져요. 그래서 공간을 쓰는 만큼 SOL을 묶어 두게 했어요.
여기서 말하는 계정은 지갑 주소만이 아니에요. 지갑으로 USDC를 처음 받을 때 만들어지는 토큰 계정, 앱이 쓰는 데이터 계정도 전부 계정이에요. 솔라나 지갑에 새 코인을 처음 받을 때 SOL이 조금 빠져나갔다면 대부분 이 렌트예요.
맡길 금액을 정하는 식
공식 문서에 적힌 식은 이래요.
최소 잔액 = (128 + 데이터 크기) × 바이트당 램포트
128은 계정마다 기본으로 붙는 정보의 크기예요. 램포트(Lamport)는 SOL을 잘게 쪼갠 가장 작은 단위고요. 이번에 손대는 건 맨 뒤 "바이트당 램포트" 하나예요. 이 값이 6,960에서 696까지 내려가면 맡기는 돈도 10분의 1이 돼요.
다섯 단계로 나눠서 내려요
| 단계 | 바이트당 램포트 | 처음 대비 |
|---|---|---|
| 시작값 | 6,960 | — |
| 1단계 (적용됨) | 6,333 | 약 9% 인하 |
| 2단계 | 5,080 | 약 27% 인하 |
| 3단계 | 2,575 | 약 63% 인하 |
| 4단계 | 1,322 | 약 81% 인하 |
| 5단계 | 696 | 90% 인하 |
1단계는 2026년 9월 3일 에포크 1028에 켜졌어요. Agave 4.2 릴리스에 들어 있었어요. 2단계는 5,080으로 내리는 단계인데 9월 중순 메인넷 적용을 보고 있어요. 3단계부터 5단계까지는 2026년 11월 Agave 4.4에 맞춰 볼 예정이에요. 다만 3~5단계는 날짜가 확정된 게 아니에요.
금액으로 보면 이래요. 표준 토큰 계정 100만 개를 만들 때 묶이는 SOL이 시작값 기준으로 2,039.28 SOL이었어요. 1단계가 켜진 뒤에는 1,855.569 SOL이고, 다섯 단계를 다 마치면 203.928 SOL이 돼요.
이미 만든 계정은 그대로예요
1단계가 바꾼 건 지금부터 새로 만드는 계정이 맡길 금액이에요. 이미 만들어 둔 계정은 예전 기준 그대로 남아 있어요. 더 많이 맡겨 뒀다고 해서 차액만 빼서 쓸 수는 없어요.
맡긴 돈을 돌려받는 방법은 하나예요. 그 계정을 닫는 거예요. 안 쓰는 토큰 계정을 닫으면 거기 묶여 있던 SOL이 지갑으로 돌아와요.
왜 한 번에 안 내리나요
맡기는 돈이 싸지면 계정을 만드는 부담도 같이 싸져요. 그러면 계정 수가 갑자기 불어나서 검증인이 들고 있어야 할 데이터가 커질 수 있어요. 이걸 상태 증가(State growth)라고 불러요.
그래서 다섯 단계를 각각 따로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로 만들었어요. 이 스위치를 피처 게이트(Feature gate)라고 해요. 한 단계를 켜고 나서 계정이 얼마나 늘었는지 지켜보고, 괜찮으면 다음 단계를 켜요. 이상하면 다음 단계를 안 켜거나 되돌릴 수 있게 해 뒀어요. 3단계부터 날짜를 못 박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SOL 수요 얘기가 같이 나오는 이유
렌트는 SOL을 묶어 두는 장치예요. 솔라나 위에서 앱과 계정이 늘어나면 묶이는 SOL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였어요. 맡기는 금액이 10분의 1이 되면, 같은 양의 SOL이 묶이려면 계정이 10배 더 필요해요.
크립토슬레이트는 계정을 만든 기록을 들여다봤더니 75.5%가 같은 거래 안에서 바로 닫혔다고 전했어요. 잠깐 만들었다 지우는 계정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에요. 이런 계정은 애초에 SOL을 오래 묶어 두지 않아요.
규모도 같이 볼 필요가 있어요. 크립토슬레이트는 100만 계정 기준으로 달라지는 금액이 유통량 5억 8,536만 SOL의 0.000314% 수준이라고 계산했어요. 렌트 말고도 거래 수수료, 스테이킹처럼 SOL이 쓰이는 통로는 따로 있어요.
정리
- 솔라나가 계정 예치금(렌트)을 90% 줄이는 SIMD-0437을 다섯 단계로 나눠 진행해요. 1단계는 2026년 9월 3일 에포크 1028에 켜졌어요.
- 바이트당 램포트가 6,960에서 6,333으로 내려갔고, 최종 목표는 696이에요. 3단계부터 5단계는 2026년 11월 Agave 4.4를 보고 있어요.
- 바뀌는 건 앞으로 새로 만드는 계정이에요. 이미 만든 계정은 그대로고, 맡긴 돈은 계정을 닫을 때 돌려받아요.
다음에 할 일 하나만 꼽자면, 안 쓰는 토큰 계정이 지갑에 쌓여 있는지 한 번 보세요. 계정을 닫으면 거기 묶인 SOL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쓰는 지갑 앱이 계정 닫기를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출처 (3개)
이 글은 아래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됐어요
- 공식
- Solana's plan to cut account deposits by 90% could weaken a reason to hold SOL (CryptoSlate)(2026-09-05)
cryptosl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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