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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PYUSDx 출시 — 회사마다 자기 스테이블코인을 찍어요
페이팔이 9월 9일 PYUSDx를 정식 공개했어요. PYUSD를 담보로 회사가 자기 브랜드 스테이블코인을 만드는 플랫폼이에요. 시작부터 세 곳이 코인을 올렸고 처리 규모는 1억 달러를 넘겼어요.

3줄 요약
- 1페이팔·M0·문페이가 9월 9일 PYUSDx를 정식으로 열었어요.
- 2새턴 USDat, 캡 cUSD, 콘크리트 ConcUSD 세 개가 먼저 올라왔어요.
- 3PYUSDx로 찍은 코인은 PYUSD가 아니고, 페이팔·벤모 앱에서는 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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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이 9월 9일 PYUSDx를 정식으로 열었어요. 회사가 자기 이름을 붙인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고, 그 담보로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를 쓰는 플랫폼이에요. 문을 열자마자 세 곳이 코인을 올렸고, 이 셋이 처리한 규모는 1억 달러를 넘겼어요.
PYUSDx가 뭔가요
스테이블코인은 값이 1달러에 붙어 있도록 만든 코인이에요. 지금까지 회사가 이런 코인을 하나 내려면 발행 시스템, 담보 보관, 되돌려 주는 절차를 처음부터 다 만들어야 했어요. 돈도 시간도 많이 들어요.
PYUSDx는 그 밑판을 빌려주는 곳이에요. 코인 이름과 기호, 보상 방식, 담보 구성은 회사가 정하고, 실제 발행과 담보 관리는 플랫폼이 맡아요. 여러 체인에 함께 올릴 수도 있어요. 만드는 회사들은 몇 달 걸리던 일을 며칠로 줄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어요.
처음 공개된 건 2026년 2월 25일이에요. 이번 9월 9일은 실제로 문을 연 날이에요.
누가 뭘 맡나요
| 회사 | 맡은 일 |
|---|---|
| 페이팔 | 담보가 되는 PYUSD를 대고, 쓰이는 곳을 넓히는 일을 맡아요 |
| M0 | 발행 플랫폼 자체를 만들었어요 |
| 문페이(MoonPay Digital Assets Limited) | PYUSDx 코인을 실제로 발행하고 담보를 관리해요 |
| 팍소스 트러스트(Paxos Trust Company, N.A.) | 담보가 되는 PYUSD를 발행해요 |
팍소스 트러스트는 미국 통화감독청(OCC) 규제를 받는 곳이에요. PYUSD의 담보는 달러 예금, 미국 국채, 현금성 자산으로 채운다고 밝히고 있어요.
먼저 올라온 코인 세 개
| 프로젝트 | 코인 | 하는 일 | 유통 규모 |
|---|---|---|---|
| 캡(Cap) | cUSD | 예금자와 기관 대출자를 잇는 신용 플랫폼 | 약 9,200만 달러 |
| 새턴(Saturn) | USDat | 비트코인을 담보로 잡는 신용 상품 | 약 6,500만 달러 |
| 콘크리트(Concrete) | ConcUSD | 온체인 금고에서 디파이로 자금을 배분 | 회사 전체 전략 기준 8억 달러 이상 |
캡은 기존 cUSD의 일부를 PYUSDx 담보로 옮겼어요. 콘크리트의 ConcUSD는 보상이 붙는 구조예요. 다음 순서로 USD.AI와 Fairblock이 준비 중이에요. USD.AI는 2월 발표 때 AI 인프라에 쓰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든다고 소개됐어요.
PYUSD와 헷갈리면 안 돼요
여기가 가장 조심할 부분이에요. PYUSDx로 찍은 코인은 PYUSD가 아니에요. 페이팔이 발행한 것도 아니고, 페이팔이나 벤모 앱에서는 쓰거나 바꿀 수 없어요. 문페이가 공지에 그대로 적어 둔 내용이에요.
1달러에 바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건 PYUSD 쪽이에요. PYUSDx로 나온 코인은 상환 조건도, 보상이 붙는지도 코인마다 달라요. 규제도 나라와 발행 구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그 책임은 발행사에 있다고 밝혔어요.
그래서 이런 코인을 만지기 전에는 세 가지를 발행사 공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누가 발행했는지, 담보에 뭐가 들어 있는지, 어떤 조건으로 되돌려 받는지예요.
왜 이런 게 나왔나요
공동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에 공급량 1,000만 달러를 넘긴 새 스테이블코인이 89% 늘었어요. 자기 브랜드 코인을 갖고 싶어 하는 회사는 많은데, 밑판을 각자 만드는 건 부담이 커요. PYUSDx는 그 밑판을 하나로 모아 쓰자는 구조예요.
페이팔에서 가상자산을 맡고 있는 메이 자바네(May Zabaneh) 수석 부사장은 "이제는 자산 자체가 아니라 회사가 그걸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다음 단계를 가른다"고 말했어요. M0의 루카 프로스페리(Luca Prosperi) 대표는 "제품 층은 만드는 사람의 몫이 되도록 PYUSDx를 만들었다"고 했어요.
정리
- 페이팔·M0·문페이가 9월 9일 PYUSDx를 열었어요. PYUSD를 담보로 회사가 자기 스테이블코인을 찍는 플랫폼이에요.
- 캡 cUSD, 새턴 USDat, 콘크리트 ConcUSD가 먼저 올라왔고, 셋이 처리한 규모는 1억 달러를 넘겼어요.
- PYUSDx로 나온 코인은 PYUSD와 다른 코인이에요. 페이팔·벤모 앱에서는 쓸 수 없어요.
앞으로 "페이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말을 단 코인을 보게 되면, 그게 PYUSD인지 PYUSDx로 찍은 다른 코인인지부터 발행사 공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출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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