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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서 종료 제안 — 10월 30일 풀 출금 전용, BAL 소각하면 재무 분배

밸런서(Balancer)가 프로토콜을 정리하자는 제안을 공식 거버넌스 포럼에 올렸어요. 10월 30일 풀이 출금 전용으로 바뀌고, 2027년 5월 말부터 BAL 을 소각한 사람에게 900만 달러 규모 재무를 나눠 줘요. 9월 25~29일 투표로 정해져요.

밸런서 종료 제안 — 10월 30일 풀 출금 전용, BAL 소각하면 재무 분배

3줄 요약

  • 1밸런서 트레저리 카운슬 멤버 마커스가 2026년 9월 14일 거버넌스 포럼에 프로토콜을 단계적으로 정리하자는 제안을 올렸어요.
  • 2멈출 수 있는 풀은 2026년 10월 30일에 출금 전용으로 바뀌고, 11월 1일부터는 간소화된 출금 화면과 문서만 남아요.
  • 3재무는 최소 900만 달러이고, 2027년 5월 말부터 BAL 을 소각한 주소에 보유 토큰 그대로 지분만큼 나눠 줘요. 확정은 9월 25~29일 스냅샷 투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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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초창기부터 있던 탈중앙 거래소 밸런서(Balancer)를 정리하자는 제안이 2026년 9월 14일 공식 거버넌스 포럼에 올라왔어요. 제안대로 가면 2026년 10월 30일에 멈출 수 있는 풀이 출금 전용으로 바뀌고, 11월 1일부터는 출금 화면과 문서만 남아요. BAL 을 들고 있는 분은 2027년 5월 말부터 토큰을 소각하고 재무 자산을 지분만큼 받아요.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스냅샷 투표를 거쳐야 하고, 같은 포럼에는 종료하지 말자는 반대 제안도 올라와 있어요. 다만 밸런서 풀에 유동성을 넣어 둔 분이라면 10월 30일이라는 날짜부터 챙겨 두면 돼요.

누가, 무엇을 제안했나

제안자는 마커스(Marcus)예요. 밸런서 트레저리 카운슬 멤버이자 밸런서 랩스(Balancer Labs) 대표를 지낸 사람이에요. 제목은 "Orderly Winddown of Balancer and Distribution of the Treasury", 우리말로 "밸런서의 질서 있는 종료와 재무 분배"예요.

제안의 뼈대는 네 가지예요.

  • 새로운 사업 개발을 멈추고 프로토콜을 단계적으로 닫아요.
  • 이미 통과된 BAL 바이백(BIP-919)을 취소해요.
  • 재무에 남은 자산을 BAL 보유자에게 지분만큼 나눠 줘요.
  • 받으려면 BAL 을 소각해야 해요.

재무 규모는 제안 기준 시점 토큰 가격으로 최소 900만 달러예요. 재무가 들고 있는 BAL 자체는 분배 대상에서 빼고, tetuBAL 만 일부 예외로 뒀어요.

날짜별로 무엇이 바뀌나

날짜무슨 일
2026년 9월 25~29일스냅샷 투표 (여기서 정해져요)
2026년 10월 30일멈출 수 있는 풀은 출금 전용으로 전환. 나머지 풀은 가능한 곳부터 프로토콜 수수료 0
2026년 10월 31일기여자 통보 기간 종료 (8월 27일에 2개월 통보를 시작했어요)
2026년 11월 1일간소화된 출금 화면, 필요한 만큼의 서브그래프, 공개 문서만 유지
2027년 5월 말1차 분배 시작 — BAL 소각하고 청구
2027년 11월 말1차 청구 기간 마감 (6개월)

종료에 쓰는 예산은 40만 달러로 잡았어요. 2026년 11월 1일부터 2027년 5월까지 15만 달러, 2027년 5월부터 마지막 정리까지 3만 달러, 예상 못 한 일에 쓸 예비비가 22만 달러예요. 안 쓴 돈은 재무로 돌아가서 같이 분배돼요.

풀에 넣어 둔 돈은 어떻게 되나

제안은 출금 기간에 빠져나올 계획을 세워 두라고 적었어요. 10월 30일이 지나도 돈이 묶이는 건 아니에요. 제안에는 출금이 밸런서의 운영 여부에 기대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직접 빼는 구조라 회사나 팀이 없어져도 인출 자체는 열려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11월 1일부터는 지금 쓰는 화면이 아니라 출금만 되는 간소한 화면으로 바뀌어요. 프로토콜 수수료도 가능한 풀부터 0으로 내려가서, 유동성을 계속 넣어 둘 이유는 사실상 사라져요.

BAL 을 들고 있다면

분배는 세 번에 나눠서 해요.

1차는 2027년 5월 말에 열려요. BAL 을 소각하면 청구 컨트랙트가 주소를 기록하고, 재무가 실제로 들고 있는 토큰을 그대로(in kind) 지분만큼 줘요. 달러로 바꿔서 주는 게 아니라 들고 있던 자산 그대로 받는 구조예요. 청구 기간은 6개월이라 2027년 11월 말까지예요.

2차는 1차가 끝난 뒤 2개월 안에 해요. 안 쓴 예산과 그사이 새로 들어온 자금을 1차에서 상환한 주소에 에어드랍으로 뿌려요. 마지막 정리는 2차에서 6개월 뒤에 같은 비율로 한 번 더 해요.

1차 시점을 2027년 5월 말로 잡은 이유는 veBAL 이에요. 지금 걸려 있는 락이 전부 만료된 뒤에 열도록 맞췄어요. 락은 80/20 BAL/WETH BPT 로 풀려요.

왜 여기까지 왔나

수익이 무너졌어요. 코인텔레그래프가 정리한 숫자를 보면 월 프로토콜 수익이 2025년 10월 113만 달러에서 2025년 11월 37만 1,000달러로 떨어졌고, 2026년 8월에는 5만 6,781달러였어요.

11월에 꺾인 이유는 해킹이에요. 2025년 11월 밸런서 v2 레거시 컴포저블 스테이블 풀에서 약 1억 2,800만 달러가 빠져나갔어요. 이후 2026년 3월에 밸런서 랩스가 문을 닫았고, 프로토콜은 더 가벼운 조직으로 이어져 왔어요.

마커스는 코인텔레그래프에 실린 말에서 원인을 이렇게 짚었어요. "제품은 작동했어요. 다만 충분히 팔리지 않았어요."

반대 제안도 있어요

같은 포럼에 9월 15일 "KEEP BALANCER ALIVE!"라는 제목의 반대 제안이 올라왔어요. 올린 사람은 Wise/WiseSoft LLC 창업자인 Wise_Enthusiast 예요.

내용은 재무를 청산하지 말고 굴리자는 거예요. 유동성 있는 USDC 최대 700만 달러를 Wise Telecom Nodes 라는 실물자산 기반 풀에 예치하고, 20% USDC 수익과 예치 규모에 따라 WiseSoft LLC 순수익의 25~50%를 매달 받자고 했어요. 약정 기간은 5년 또는 투자금 회수 시점까지예요. 별도로 2~4명 팀이 월 4만 달러로 밸런서 AMM 을 유지하자는 제안도 함께 냈어요.

두 제안 모두 아직 BIP 번호가 없어요. 9월 25~29일 스냅샷 투표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어요.

정리

  • 밸런서를 단계적으로 닫고 재무를 BAL 보유자에게 나눠 주자는 제안이 2026년 9월 14일 공식 포럼에 올라왔어요. 확정은 9월 25~29일 스냅샷 투표예요.
  • 통과되면 10월 30일에 멈출 수 있는 풀이 출금 전용으로 바뀌고, 11월 1일부터는 출금 화면과 문서만 남아요.
  • 최소 900만 달러 재무는 2027년 5월 말부터 BAL 을 소각한 주소에 보유 토큰 그대로 지분만큼 분배돼요.

밸런서 풀에 유동성이 있는 분은 포럼 원문의 타임라인을 직접 열어 보고, 내가 넣어 둔 풀이 멈출 수 있는 풀인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출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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