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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외환 선물 출시 — 9월 21일 달러·헤알 무기한부터

바이낸스가 2026년 9월 18일 외환(FX) 무기한 선물을 내놨어요. 첫 종목은 USDBRLUSDT, 9월 21일 14:00 UTC에 열려요. USDT 정산에 최대 100배, 주말엔 가격 산정 방식이 바뀌어요.

바이낸스 외환 선물 출시 — 9월 21일 달러·헤알 무기한부터

3줄 요약

  • 1바이낸스가 2026년 9월 18일 트레이드파이 무기한 선물에 외환(FX)을 더했어요.
  • 2첫 계약은 달러·브라질 헤알(USDBRLUSDT), 2026년 9월 21일 14:00 UTC에 거래가 시작돼요.
  • 3평일엔 외부 외환 시세로, 주말·공휴일엔 호가 기반 지수로 가격을 매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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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2026년 9월 18일 외환(FX) 무기한 선물을 열었어요. 첫 계약은 달러·브라질 헤알을 따라가는 USDBRLUSDT 하나이고, 2026년 9월 21일 14:00 UTC(한국시간 21일 밤 11시)에 거래가 시작돼요. 코인이 아니라 환율을 코인 선물처럼 24시간 거래하는 상품이라, 주말에 쉬는 외환시장을 어떻게 다룰지가 이번 발표의 핵심이에요.

트레이드파이 무기한에 외환이 들어왔어요

바이낸스에는 트레이드파이(TradFi) 무기한 선물이라는 묶음이 이미 있어요. 코인이 아닌 전통 금융 자산을 기초로 삼는 계약이에요. 여기엔 금 선물 XAUUSDT가 2026년 1월 5일, 은 선물 XAGUSDT가 1월 7일에 먼저 올라와 있었어요.

이번에 이 묶음에 외환이 더해졌어요. 바이낸스는 트레이드파이 무기한이 외환·원자재·주식 시장을 아우르고, 전부 USDT 하나로 정산한다고 밝혔어요. 담보도 정산도 USDT라서, 기존 코인 선물 계좌를 그대로 쓰면서 환율 계약을 잡을 수 있는 구조예요.

무기한 선물 — 만기가 없는 선물이에요. 만기 대신 8시간마다 롱과 숏이 펀딩비를 주고받으면서 계약 가격을 실제 시세에 붙여 둬요.

첫 계약은 달러·브라질 헤알 하나

시작은 USDBRLUSDT 한 종목이에요. 달러를 브라질 헤알로 얼마에 바꾸는지를 따라가는 계약이에요. 유로·엔 같은 익숙한 통화쌍이 아니라 헤알부터 나온 점이 눈에 띄어요.

공식 보도자료에 적힌 계약 조건은 이래요.

항목내용
종목USDBRLUSDT
거래 시작2026년 9월 21일 14:00 UTC
정산 통화USDT
최대 레버리지100배
거래 시간24시간 7일
펀딩비8시간마다 정산, 상한 ±0.375%
최소 주문 금액5 USDT
최소 주문 수량0.01 USDBRL
호가 단위0.0001
멀티에셋 모드지원

레버리지 100배는 증거금의 100배까지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가격이 조금만 반대로 가도 청산(강제 종료)까지 가는 거리가 그만큼 짧아져요.

주말엔 가격을 매기는 방식이 바뀌어요

외환시장은 24시간 열려 있지 않아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일요일 17시부터 금요일 17시까지만 돌아가고, 그 사이 주말은 문을 닫아요. 그런데 이 계약은 주말에도 거래가 돼요. 기준 가격을 어디서 가져오느냐가 문제가 돼요.

바이낸스는 두 가지 모드를 번갈아 쓰기로 했어요.

평일 — 외부 시세 가중평균

외환시장이 열려 있는 동안엔 여러 제3자 데이터 업체가 주는 가격을 가중평균해서 지수를 만들어요. 이 지수는 1초마다 갱신돼요.

주말·공휴일 — 호가 기반 지수

금요일 17시(미 동부시간)부터 일요일 17시까지, 그리고 공휴일에는 외부 시세를 쓰지 않아요. 대신 바이낸스 자기 오더북(호가창) 가격의 지수가중이동평균(EWMA)으로 지수를 만들어요. 한국시간으로 보면 서머타임 기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 무렵이 여기에 해당해요.

지수가중이동평균 — 최근 값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평균을 내는 방식이에요. 갑작스러운 한두 건의 체결에 지수가 통째로 흔들리지 않게 해줘요.

바이낸스는 이 밖에도 여러 소스를 섞은 지수, 마크 프라이스(청산 판정에 쓰는 별도 가격), 가격 이탈 제한 같은 장치를 같이 둔다고 했어요. 앞서 금·은 계약에서도 시장이 닫힌 시간엔 이탈 폭을 제한했어요. 금 계약인 XAUUSDT는 ±3%였어요.

주말 가격이 외부 시장이 아니라 바이낸스 호가창에서 나온다는 점은 미리 알아둘 만해요. 주말엔 같은 종목이라도 가격이 만들어지는 곳 자체가 달라져요.

펀딩비 상한과 멀티에셋 모드

펀딩비 상한 ±0.375%는 8시간마다 오가는 금액이 이 범위를 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롱이 많으면 롱이 숏에게 주고, 숏이 많으면 반대로 줘요. 포지션을 며칠씩 들고 있으면 이 비용이 하루 세 번 쌓여요.

멀티에셋 모드를 지원한다는 건, USDT 말고 계좌에 있는 다른 자산도 증거금으로 함께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정산은 USDT로만 돼요.

바이비트가 2주쯤 먼저 열었어요

이 분야를 바이낸스가 처음 연 건 아니에요. 바이비트가 약 2주 앞서 EURUSDUSDT·GBPUSDUSDT·USDJPYUSDT 외환 무기한을 올렸어요. 거래소들이 코인 밖 자산으로 종목을 넓히는 흐름 안에 이번 발표가 있어요.

바이낸스는 외환·원자재·주식까지 트레이드파이 무기한 목록을 계속 늘리겠다고 했어요. 다음에 어떤 통화쌍이 올라오는지는 바이낸스 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정리

  • 바이낸스가 2026년 9월 18일 외환 무기한 선물을 발표했어요. 첫 종목 USDBRLUSDT는 9월 21일 14:00 UTC에 열려요.
  • USDT로 정산하고 최대 100배, 펀딩비는 8시간마다 정산하며 상한은 ±0.375%예요.
  • 평일엔 외부 외환 시세를, 주말·공휴일엔 바이낸스 호가창 기반 지수를 써요.

거래를 생각한다면 주말 가격 산정 방식과 마크 프라이스 규칙부터 바이낸스 계약 명세에서 직접 읽어 보세요. 청산 기준이 평일과 주말에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거기에 적혀 있어요.

출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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