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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저리 청산 — 세콴스가 마지막 314 BTC를 팔았어요

프랑스 반도체 회사 세콴스가 2026년 9월 24일 비트코인 전량 매각을 알렸어요. 한때 3,234 BTC를 들고 있었지만 마지막 314 BTC까지 팔아 보유량이 0이 됐어요. 평균 매입가는 11만 6,643달러였어요.

비트코인 트레저리 청산 — 세콴스가 마지막 314 BTC를 팔았어요

3줄 요약

  • 1세콴스가 마지막 314 BTC를 팔고 비트코인 보유량이 0이 됐어요.
  • 22025년 10월 최대 3,234 BTC까지 모았고, 평균 매입가는 11만 6,643달러였어요.
  • 3매각 대금은 전환사채를 갚는 데 썼고, 지금은 정부 지원 R&D 채무 말고는 빚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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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반도체 회사 세콴스(Sequans Communications)가 2026년 9월 24일 비트코인을 전부 팔았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314 BTC를 처분해서, 이제 재무제표에 암호화폐가 한 개도 없어요. 한때 3,234 BTC를 들고 100,000 BTC를 모으겠다고 했던 회사가 1년 3개월 만에 전략을 접은 거예요.

3,234 BTC에서 0으로, 15개월의 기록

세콴스는 2025년 6월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시작했어요. 트레저리 전략 — 회사가 남는 현금이나 새로 조달한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서 회사 자산으로 들고 가는 방식이에요. 세콴스는 주식과 전환사채를 팔아 3억 8,400만 달러를 마련했고,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샀어요.

정점은 2025년 10월이었어요. 회사가 공식 보도자료로 밝힌 보유량은 3,234 BTC, 순투자금은 약 3억 7,720만 달러예요. 수수료까지 넣은 평균 매입가는 1 BTC당 11만 6,643달러였어요. 같은 발표에서 회사는 비트코인을 "주요 트레저리 준비자산"으로 계속 모으겠다고 했어요.

방향이 바뀐 건 그 다음 달이에요. 2025년 11월 세콴스는 전환사채 절반을 갚으려고 970 BTC를 팔았어요. 2026년 5월 28일에는 남은 전환사채를 전액 상환했다고 알리면서, 보유량이 약 658 BTC로 줄었고 "더 이상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어요. 남은 물량은 시간을 두고 현금화하겠다고 했고요. 그 마지막 단계가 이번 314 BTC 매각이에요.

시점보유량내용
2025년 6월시작주식·전환사채로 3억 8,400만 달러 조달
2025년 10월 3일3,234 BTC순투자 약 3억 7,720만 달러, 평균 매입가 11만 6,643달러
2025년 11월970 BTC 매각전환사채 절반 상환
2026년 5월 28일약 658 BTC전환사채 전액 상환, 트레저리 전략 중단 선언
2026년 9월 24일0 BTC마지막 314 BTC 매각, 전량 정리 완료

회사가 밝힌 이유

조르주 카람(Georges Karam)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전환사채를 없애고, 남은 비트코인을 신중하고 기회를 봐 가며 현금화하고, 아주 탄탄한 재무제표를 갖춘 덕분에 이제 장기 반도체 성장 전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회사가 됐어요."

회사 설명의 핵심은 빚을 없앴다는 거예요. 지금 세콴스에 남은 채무는 정부가 대준 R&D 자금뿐이에요. 같은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2026년 2분기 제품 매출이 1년 전보다 80% 넘게 늘었고, 6개월 수주잔고는 3배가 됐다고 밝혔어요. 2분기에 드론 분야 첫 설계 수주도 따냈고, 5G eRedCap 플랫폼 개발도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했어요.

매각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어요

세콴스는 이번에 판 314 BTC를 얼마에 넘겼는지 밝히지 않았어요. 확인된 건 평균 매입가가 11만 6,643달러였다는 회사 공식 수치뿐이에요. 참고로 9월 24일 비트코인은 8만 4,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날이에요. 매각 대금과 손익은 회사가 공개할 때까지 알 수 없어요. 추정치를 들고 계산해 볼 필요는 없어요.

하루 전에 NYSE 통지를 받았어요

비트코인 정리 발표 하루 전인 9월 23일, 세콴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 기준 미달 통지를 받았다고 따로 알렸어요. 통지를 받은 날짜는 9월 14일이에요.

근거는 NYSE 상장사 매뉴얼 802.01B 조항이에요. 30거래일 평균 시가총액이 5,000만 달러에 못 미치고, 자기자본도 5,000만 달러 아래라서예요. 회사는 90일 안에 개선 계획을 내야 하고, 통지를 받은 날부터 9개월 안에 기준을 회복해야 해요. 그 기간에는 다른 상장 요건을 지키고 개선 진척을 보이는 한 주식은 계속 NYSE에서 거래돼요.

혼자 접는 게 아니에요

코인텔레그래프는 세콴스가 2026년에 트레저리 전략을 접은 여러 기업 중 하나라고 전했어요. 밴에크(VanEck)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올해 암호화폐 보유분을 전부 정리한 기업을 최소 9곳으로 집계했어요. 보유량을 줄인 곳은 그보다 많아요. 주주 투표를 거쳐 669 BTC를 전량 청산한 삿츠마 테크놀로지(Satsuma Technology)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어요.

이게 왜 중요한가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주식은 회사 사업이 아니라 비트코인 보유량을 보고 사는 분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회사가 보유량을 줄이거나 전부 팔면, 그 주식이 담고 있던 성격 자체가 바뀌어요. 세콴스는 이제 비트코인이 한 개도 없는 반도체 회사예요.

세콴스 사례에서 사실로 확인되는 건 세 가지예요. 조달한 돈으로 산 비트코인이 전환사채를 갚는 데 쓰였다는 것, 평균 매입가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낮은 구간에서 마지막 물량이 정리됐다는 것, 그리고 시가총액이 떨어져 거래소 상장 기준 통지를 받았다는 것이에요.

비슷한 구조의 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공시에서 두 가지를 먼저 찾아보세요. 비트코인을 산 돈이 어디서 왔는지(현금인지 빚인지), 그리고 그 빚의 만기가 언제인지예요. 세콴스는 그 만기가 돌아올 때마다 비트코인을 팔았어요.

정리

  • 세콴스가 2026년 9월 24일 마지막 314 BTC를 팔아 비트코인 보유량이 0이 됐어요. 한때 3,234 BTC까지 모았던 회사예요.
  • 매각 대금은 2025년 7월 발행한 전환사채를 갚는 데 쓰였고, 지금은 정부 지원 R&D 자금 말고 빚이 없어요.
  • 발표 하루 전에는 시가총액 5,000만 달러 미달로 NYSE 상장 기준 통지를 받은 사실도 공개했어요. 9개월 안에 기준을 회복해야 해요.

트레저리 기업 소식은 요약 기사보다 회사 공식 보도자료가 정확해요. 세콴스 뉴스룸 페이지에서 원문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출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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