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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영업이익 78% 감소 — 2026 상반기 실태조사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2026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냈어요. 국내 17개 거래소 영업손익은 816억원으로 78% 줄고, 평가총액은 58조9천억원으로 33% 감소했어요.

3줄 요약
- 1국내 17개 거래소의 2026년 상반기 영업손익은 816억원이에요. 지난해 하반기 3,748억원에서 78% 줄었어요.
- 2일평균 거래금액은 3조1천억원으로 44% 감소했고, 6월 말 국내 가상자산 평가총액은 58조9천억원으로 33% 줄었어요.
- 3거래 가능한 계정은 1,117만5천개로 0.4% 늘었지만, 그중 77.2%는 100만원도 안 되는 금액을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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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2026년 10월 1일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내놨어요. 국내 17개 거래소가 상반기에 번 영업손익은 816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3,748억원에서 78% 줄었어요. 거래량과 시장 규모가 함께 빠진 결과예요.
이 조사는 6월 말 기준 신고된 사업자 28곳 가운데 자료를 낸 26곳을 대상으로 해요. 거래소 17곳과 지갑·보관업자 9곳이 들어가요. 반년에 한 번 나오는 공식 집계라, 국내 코인 시장이 실제로 어떤 상태인지 숫자로 볼 수 있는 자료예요.
반년 만에 줄어든 숫자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게 달라요.
| 항목 | 2025년 하반기 | 2026년 상반기 | 변화 |
|---|---|---|---|
| 가상자산 평가총액 | 87조2천억원 | 58조9천억원 | -33% |
| 일평균 거래금액 | 5조4천억원 | 3조1천억원 | -44% |
| 원화예치금 | 8조1천억원 | 5조2천억원 | -35% |
| 거래소 매출액 | 9,736억원 | 5,768억원 | -41% |
| 거래소 영업손익 | 3,748억원 | 816억원 | -78% |
| 유통 종목 수 | 712종 | 673종 | -5% |
평가총액은 6월 말 기준으로 28조3천억원이 사라졌어요. 상반기 전체 거래규모는 555조원이에요.
거래량보다 이익이 더 많이 빠진 이유
거래금액은 44% 줄었는데 영업손익은 78% 줄었어요. 거래소 수입은 거래대금에 수수료율을 곱한 값이라, 거래가 줄면 매출이 바로 따라 줄어요. 상반기 평균 수수료율은 0.15%였어요.
그런데 인건비나 전산 운영비 같은 고정비는 거래가 줄어도 그만큼 줄지 않아요. 매출이 41% 빠지는 동안 비용은 덜 빠졌으니, 남는 돈은 더 크게 깎인 거예요.
원화마켓과 코인마켓이 갈렸어요
같은 거래소라도 시장별로 사정이 달라요. 원화마켓은 영업이익 1,018억원을 냈지만 지난해 하반기보다 74% 줄었어요. 코인마켓은 202억원 적자예요.
규모 차이도 커요. 원화마켓 평가총액은 58조5천억원인데, 코인마켓은 3,300억원이에요. 월 회전율도 원화마켓이 100~201%인 반면 코인마켓은 2~9% 수준이에요. 회전율 — 보유한 자산이 한 달 동안 얼마나 자주 거래됐는지를 보여주는 비율이에요.
단독상장 가상자산, 즉 국내 한 거래소에만 올라와 있는 종목은 234종이에요. 지난해 말 296종에서 62종(21%) 줄었어요. 이 234종의 평가총액을 다 더해도 6천억원으로, 전체의 1%예요. 그중 93종(40%)은 평가총액이 1억원도 안 돼요.
계정은 늘었는데 금액은 작아졌어요
거래할 수 있는 이용자 계정은 1,117만5천개로 지난해 말보다 4만9천개(0.4%) 늘었어요. 사람이 빠져나간 건 아니에요.
다만 들고 있는 금액이 작아요. 100만원 미만을 보유한 계정이 863만개로, 전체의 77.2%예요. 이용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에서 40대로 바뀌었고, 40대 비중은 26.9%예요.
변동성도 같이 나왔어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최대 낙폭(MDD)은 69%였어요. 최대 낙폭 — 기간 중 고점에서 저점까지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재는 값이에요. 같은 기간 코스피는 55.1%, 코스닥은 31.8%였어요.
밖으로 나간 돈도 41% 줄었어요
국내 거래소에서 외부로 옮겨진 금액은 62조8천억원이에요. 지난해 하반기 107조3천억원에서 41% 줄었어요.
이 중 해외 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간 금액은 51조7천억원이에요. 해외 사업자로 50조원, 개인지갑으로 1조7천억원이 나갔어요. 지난해 하반기 90조원에서 43% 줄어든 수치예요.
트래블룰이 적용된 출고액은 9조5천억원으로 39% 줄었어요. 전체 출고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지난 반기와 같아요. 트래블룰 — 100만원 이상을 다른 사업자로 보낼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정보를 함께 전달해야 하는 규칙이에요. 이 중 83%는 화이트리스트 방식, 즉 미리 등록해 둔 주소로만 보내는 방식으로 처리됐어요.
정리
- 국내 17개 거래소의 상반기 영업손익은 816억원으로 78% 줄었어요. 매출은 41%, 일평균 거래금액은 44% 감소했어요.
- 6월 말 평가총액은 58조9천억원으로 33% 줄고, 원화예치금은 5조2천억원으로 35% 줄었어요. 코인마켓은 202억원 적자예요.
- 계정 수는 0.4% 늘었지만 77.2%가 100만원 미만을 들고 있어요. 단독상장 234종 중 93종은 평가총액이 1억원 미만이에요.
거래하는 거래소가 코인마켓인지 원화마켓인지, 들고 있는 종목이 단독상장인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원문 숫자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서 항목별로 볼 수 있어요.
출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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