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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출금 2단계 재개 — 6차 공지, 해킹은 가짜 채용 면접에서 시작됐어요

바이낸스가 11월 3일 6차 공지로 BSC·이더리움·솔라나 등 9개 네트워크의 코인 출금을 더 열었어요. 같은 날 낸 사고 보고서에서는 가짜 채용 면접과 악성 설치 파일이 해킹의 시작이었다고 밝혔어요.

바이낸스 출금 2단계 재개 — 6차 공지, 해킹은 가짜 채용 면접에서 시작됐어요

3줄 요약

  • 1바이낸스가 11월 3일 오후 1시(한국 시간)부터 2단계 출금을 단계적으로 열고 있어요.
  • 22단계는 BSC·이더리움·솔라나·XRP·수이·아비트럼·옵티미즘·트론·베이스 네트워크의 코인이 대상이에요.
  • 3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해킹은 6월 악성 설치 파일과 9월 가짜 채용 면접에서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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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해킹 6차 공지를 내고 11월 3일부터 2단계 출금을 열고 있어요. 이번엔 BSC·이더리움·솔라나 등 9개 네트워크의 코인이 대상이에요. 같은 날 낸 사고 보고서에서는 해킹이 가짜 채용 면접과 악성 설치 파일에서 시작됐다고 밝혔어요.

지난 11월 1일 글에서 4차 공지와 1단계 15개 네트워크 출금 재개를 전해 드렸어요. 이 글은 그 뒤에 나온 5차·6차 공지와 사고 보고서를 정리한 후속이에요.

바이낸스 6차 공지 핵심

바이낸스는 2026년 11월 3일 'Recovery Update #6'를 올렸어요. 제목은 "더 많은 코인의 출금을 다시 연다"예요.

2단계 출금은 11월 3일 04시(UTC)부터 열기 시작했어요.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예요. 목록에 있는 코인이 한꺼번에 열리지는 않아요. 1단계처럼 보안·준비 점검을 마친 코인부터 차례로 열려요.

순서는 지난 1주일 동안 출금 수요가 많았던 코인부터 정했다고 했어요. 입금은 처음부터 계속 열려 있어요. 사람이 몰려 처리가 잠깐 늦어질 수 있다는 안내도 있어요.

바이낸스는 "도난 손실은 바이낸스가 떠안고 이용자에게 넘기지 않는다"는 입장을 이번에도 적었어요.

2단계에 열리는 네트워크와 코인

같은 코인이라도 네트워크마다 열리는 때가 달라요. 출금할 때 고르는 네트워크가 표에 있는지 먼저 봐야 해요.

네트워크주요 코인 (일부)
BNB 스마트체인(BSC)BTC, ETH, XRP, SOL, DOGE, ADA, LTC, DOT, LINK, SHIB, HBAR 등과 bStocks 전체
이더리움(ETH)ENA, PENDLE, WLD, ONDO, SHIB, LINK, STRK, POL, BLUR, RLUSD 등
솔라나(SOL)PUMP, RENDER, JUP, PYTH, BONK, WIF, PENGU, TRUMP, JTO 등
XRP 레저RLUSD
수이(SUI)USDC, HAEDAL
아비트럼CHIP, ANIME
옵티미즘(OP)OP, WCT
트론(TRX)TUSD
베이스(BASE)ZEN, MIRA, HOME, AWE

전체 목록은 바이낸스 6차 공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XRP 레저 네트워크의 XRP는 이미 1단계에서 열렸어요. 이번 XRP 레저 항목은 RLUSD 하나예요.

5차 공지 — 준비금 증명을 직접 검증

11월 2일에 나온 5차 공지는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s) 이야기예요.

  • 준비금 증명 — 거래소가 고객 코인만큼 실제로 들고 있는지 보여 주는 자료예요.

10월 31일 스냅샷에 대한 영지식 증명(ZK Proof)을 다 만들었다고 했어요. BTC·ETH·USDT·BNB·SOL·USDC·XRP·USD1·RLUSD·ZEC 10종을 가진 분은 1:1 이상 보관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검증 순서는 이래요.

  1. 바이낸스에 로그인해요.
  2. 준비금 증명 페이지에서 검증 도구를 내려받아요.
  3. 내 컴퓨터에서 검증 도구를 실행해요.

도난 자산 보전율은 약 95%라고 했어요. 남은 5%는 거래량이 적어 사들이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코인이에요. 더 많은 코인을 담은 다음 스냅샷은 11월 4일에 찍고, 증명을 만드는 데 40~50시간이 걸린다고 했어요.

해킹은 어떻게 시작됐나

바이낸스는 11월 3일 첫 사고 보고서도 냈어요. The Block·CoinDesk 보도로 순서를 정리하면 이래요.

시점일어난 일
6월지갑 운영 엔지니어가 변조된 Homebrew 설치 파일을 깔았어요
9월다른 엔지니어가 가짜 채용 면접에서 받은 코딩 과제로 악성코드에 감염됐어요
10월 20일엔지니어 2명의 컴퓨터가 더 장악됐어요
10월 29일 20시 05분(UTC)악성 스크립트로 지갑을 공격해 자산이 빠져나가기 시작했어요
10월 30일 00시 10분(UTC)악성 권한을 끊고 확산을 막았어요

Homebrew는 개발자가 맥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쓰는 도구예요. 공격자는 가짜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 대표를 사칭해 면접을 봤다고 해요. 내부 AI 도구와 이더리움의 EIP-7702 기능도 공격에 쓰였다고 했어요.

  • EIP-7702 — 일반 지갑 주소에 스마트 계약 기능을 잠시 붙일 수 있게 한 이더리움 규칙이에요.

피해 규모는 63억 4천만 달러이고, 그중 28억 5천만 달러는 동결되거나 막혔어요.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 공격을 북한 소행으로 봤어요. 바이낸스는 2026년에 북한 연계로 보이는 비슷한 공격 57건을 막았다고도 밝혔어요. 독립 보안 업체의 검토도 맡겼다고 했어요.

국내 투자자에게는

업비트는 10월 30일 바이낸스로 디지털 자산을 출금할 때 조심해 달라고 공지했어요. 바이낸스가 출금을 더 열었다고 이 안내가 바뀐 건 아니에요.

바이낸스에서 업비트·빗썸으로 코인을 옮길 분은 이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1. 내 코인과 보낼 네트워크가 1단계나 2단계 목록에 있는지 봐요.
  2. 받을 국내 거래소가 같은 코인·같은 네트워크로 입금을 받는지 확인해요.
  3. 국내 거래소 공지에서 바이낸스 관련 입출금 제한이 새로 나왔는지 봐요.

BSC로 BTC·XRP 같은 코인을 보내는 경우가 특히 조심할 부분이에요. 국내 거래소는 코인마다 받는 네트워크가 정해져 있어요. 지원하지 않는 네트워크로 보내면 입금이 안 될 수 있어요.

출금이 막혀 있던 동안 해외와 국내 시세 차이가 평소와 다르게 움직였을 수 있어요. 원화 시세와 해외 시세 차이는 김치 프리미엄 도구에서 볼 수 있어요. 바이낸스 선물을 쓰는 분은 펀딩비 도구에서 거래소별 펀딩비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정리

  • 바이낸스가 11월 3일 오후 1시(한국 시간)부터 9개 네트워크의 2단계 출금을 차례로 열고 있어요.
  • 5차 공지로 10월 31일 준비금 증명을 직접 검증할 수 있게 됐고, 보전율은 약 95%예요.
  •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해킹은 6월 악성 설치 파일과 9월 가짜 채용 면접에서 시작됐어요.

바이낸스에서 코인을 뺄 계획이라면 출금 화면에서 내 코인과 네트워크가 열렸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출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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